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굽어 살피사 내 염려와 깊은 탄식을 돌보소서

 나의 탄식이 깊은 밤 저 땅으로 내려가나이다.

 주여 주께서 정처없이 떠도는 인생에게 당신의 이름을 알게 하셨은즉

 당신의 이름의 존귀함과 영광을 보게 하소서

 그리하여 소리높여 하나님을 찬양케 하소서

 기쁨의 소리를 내게 하시며 당신을 두 손 들고 찬양케 하소서

 나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시여

 내게 보이셨던 기이한 일을 생각나게 하사

 주께서 내게 행하신 일을 기억케 하시며 나를 붙들어주소서

 주께서 행하셨던 기이한 일들을 다시 보이소서

 귀인도 아니고 친척도 아니고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여,

 이 깊은 탄식이 주를 찬양케하시며

주의 아름다움을 자랑케하시며

주의 놀라운 일들을 목도하게 하사 주의 전에 머물게 하소서

 나의 어리석음과 무지를 깨우치시는 하나님이시여

 나의 탄식과 후회속에서

 주께서 주시는 말씀을 통해 주께로 나아가게 하시며

 주의 말씀을 온종일 읊조리게 하소서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나이다.

 주는 나의 아버지이시며

 주는 나의 생명이시나이다.

 주는 나의 사랑이십니다.

 그 날 보이신 증거를 회복케 하시며

 그 말씀들로 세워주소서.

 주의 말씀으로 서게 하소서.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이사야 54: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김라희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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