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주 [영성캠프]를 통해서 육체와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동부, 중등부, 장년부, 모두 함께 세우리교회 공동체와 함께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지금까지 알았던 신앙과는 또 다른 왜 우리가 신앙을 믿고 영성공부를 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우리교회 성도들의 노력과 땀으로 복구해낸 전주 꿈이있는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린 것도 큰 은혜입니다.

 그리고 허준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사람들이 우리의 본향인 천국이 아닌 이 땅이 영원할 것처럼 이 땅에 살고 끝나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살면서 육체의 정욕. 성공 등을 최종목표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2:9-10)

 하지만 우리는 이 땅의 정착민이 아닌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모두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가는 것이 최종목표라면 이 땅에서 아무리 목표를 이루었다 해도 의미 없는 것입니다.

 물론 물질만능주의의 고령화 사회에서 노후 대비를 위해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 땅을 살아가기 위해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삶에 우선순위가 절실히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질이 우선이 아닌 신앙이 우선이 되어 그리스도의 삶이 모든 가정과 일터에서 나타나게 한다면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가치 있는 일을 우선으로 한다면 복음이 사랑으로 전파될 것이고 나머지 우리의 삶은 주님께서 이끌어 주심을 믿습니다.

 – 이현일 성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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