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도를 사랑하고 섬김에 있어 내 안에 사랑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다만 나를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건 주님의 일을 한다는 건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닌… 할 수도 없고 주님의 사랑으로 해야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감사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감사하는 성도들을 볼 때 하나님께서 견딜 힘을 주시고 결국엔 감사할 상황도 허락하시는 것을 봅니다.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3. 더욱 풍성한 목장예배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시대에 스스럼없이 자신의 삶을 나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서 진심으로 서로 대하며 이야기에 공감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중보기도하는 모습을 볼 때 얼마나 감동하는지 모릅니다. 이런 귀한 공동체에 속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4. 전주 꿈이있는교회를 섬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는 과정 가운데 돕는 자들을 붙여주시며, 필요한 물질을 채우시며, 서로를 격려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일이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믿음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날 이후에도 계속 하나님은 일 하셨습니다. 꼭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꿈이있는교회를 풍성하게 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고된 일임에도 기쁨으로 청소봉사하시는 성도들을 보며 함께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5. 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님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말씀과 삶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전해져 위로을 받게 하시고 믿음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세우리교회가 공도지역에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6. 범사에 감사하라. 하니님께서는 우리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할 때 감사할 상황을 만들어 주십니다. 더 많은 감사를 심어 감사의 열매들을 맺은 세우리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23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며 감사한 송미선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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