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월 이 두 달의 괴로움을 통해 죄에 대한 반성과 눈물, 또한 회사 동료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일을 해오다 보면 상처와 싸움, 오해가 생기게 되어 잘 지내다가도 사이가 멀어져 상처를 받습니다. 그래서 말을 통해 연락과 관계가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과정을 제가 겪게 되어 마음이 힘든 과정에 있었는데 목사님이 늘 단체톡으로 주님의 말씀을 올립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을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편 1:1

 이 말씀을 통해 저는 반성과 함께 수없이 많은 기도를 드린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전 주님께 모든 걸 맡기고 의지했고 저 또한 죄인이라는 것도 깨닫고 그렇게 지내오면서 3월을 맞이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쿠팡이라는 회사인데 제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다녔던 곳인데 여러 상황과 제 일의 업무의 능력이 잘 안 되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 속에 늘 새벽에 일어나 시작된 하루 속에서 사람들의 정과 일을 통해 성취도 있었지만 몸과 마음의 병도 있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남들보기에는 짧다고 느끼겠지만 전 이 시간들이 주님과의 동행이고 삶이고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시편 90:12-17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과 또한 주님이 계획하시는 일들을 기도하며 반성하며 힘차게 살아가겠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5:15

-주님의 계획안에서 유호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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