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24)

 대학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기도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영어수업을 듣기 전 해야 할 평가가 있었는데 그 코드가 책 안에 있는데 그 책을 살 수 없는 상황과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때문에 많이 어려웠던 적이 있습니다.

 영어 평가 기간 5일 남았을 때, 저녁에 기도를 했습니다.

“책을 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가 평가를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바로 다다음날 정말 놀랍게 친구가 실수로 책을 2개 샀다고 저에게 하나 나한테서 사갈래? 라고 물어봐서 저는 너무 고맙다며 책을 받았고, 평가를 3일 남기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면 그냥 운이 좋았나보다 하고 넘어갔을텐데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게 아닐까, 내 기도를 듣고 계신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또 한 번 기도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감사하며, 기도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강수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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